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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추석을 맞이 하여 "송편 만들기"에 응모 하였습니다.

 

 

국내 최초 송편만들기 KIT. 60초 송편 박스를 받았습니다.

 

 

 

가장 먼저 설명서가 보이네요. 상자를 열자 마자 눈에 띄는걸 보니 중요한 내용이 있어 보입니다.

 

 

믹스별로 물의 양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 입니다.

무엇이든 모르는 것을 시작 할때에는 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네가지의 믹스 상자가 보여요. 단호박, 일반, 자색고구가, 쑥 송편 믹스 입니다.

 

 

 

믹스 상자별 구성품 중에서 설명서와 믹스 제외한 나머지 구성은 동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계량컵 입니다. 위의 설명서에서도 나와 있듯이 물의 양이 매우 중요 하다고 합니다.

 

 

 

1회분으로 적당한 양의 송편을 간편히 만들수 있습니다. 천연색소로 건강은 덤으로 챙겨 줍니다.

 

 

 

설명서에서도 물의 양이 매우 중요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물의 양이 많을 경우 반죽이 실패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여러차례 나눠서 넣었습니다.

 

 

익반죽을 하기 위해서 따뜻한 물을 계량 컵에 담습니다. 

 

 

컵으로 뜬 다음에 티스푼을 이용하여 물을 가감 하여 맞췄습니다.

 

 

 

 

믹스에 물을 넣습니다.

 

열심히 반죽을 합니다.

 

 

반죽을 하다 보니 물이 부족해 보여 설명서 대로 조금 더 넣고 반죽을 합니다.

 

 

기본 60ml 는 들어가고, 믹스별로 25ml 위, 아래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물이 조금 많아 보이는듯 합니다만, 반죽을 해 보면 그렇지 않아요.

 

 

반죽이 뚝뚝 끊어져서 "아, 이거 반죽 물 잘못 맞췄나 봐." 그랬더니, 

와이프가 밀가루 반죽과 다르게, 송편 반죽은 뚝뚝 끊어진다고 하네요.

 

 

 

아이들 한테 보라색 반죽을 보여 줬더니, 포도맛 송편 이냐고 하네요. 

 

 

모든 반죽을 다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송편을 만들 시간이 왔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적당한 크기로 반죽을 떼어 줍니다.

 

 

아이들의 손에 올려 보니, 조금 커 보이네요.

 

너무 많이 넣으면, 터져 나오니 적당히 넣어야 하는데 아이들의 욕심에 잔뜩 넣어 많이 터졌어요.

 

 

여기저기 속이 터져(?) 나온 흔적들이 보입니다.

 

 

송편 만들기가 어려웠던지 큰아이가 동글동글한 송편을 만들었네요.

 

 

 

와이프는 동봉되어 있던 플라스틱 칼을 이용하여 문양을 넣습니다.

 

 

둘째 아이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컬러풀한 송편 입니다.

 

 

가운데를 꾸~욱~ 눌러 줍니다.

 

 

속을 채우고~~~

 

 

아이들의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나마 송편 처럼 보이도록 와이프가 만들었네요. 와이프 손재주가 좋아요.

 

 

손재주가 부족한 저는 한켠에서 찜통을 준비 합니다.




송편이 바닥에 달라 붙지 않도록  무언가(와이프도 이름을 까먹었다고 하네요) 깔아 주어야 합니다.

 

찜통에 송편을 넣고 쪄 줍니다. 양이 조금 많아 2차례에 걸쳐 쪄냈답니다.

 

 

모양은 그렇지만, 색상은 살아 났습니다. 색상 덕분에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깨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송편이 다수 발견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조청이나 꿀을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믹스가 들어 있던 통을 보니, 다시 사용 가능한 전자렌지용 용기 더라고요. 전자렌지 용기 4개도 덤으로 얻었네요.

 

 

비록 제대로 이쁘게 만든 송편은 없었지만, 한가위에 아이들과 송편을 만들면서 웃고 떠들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 아이들도 커서 이 시간을 추억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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