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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동 엘리스센터에서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쿠기 만들기' 를 진행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신청을 했지요.

 

 

 

짜잔, 쿠기 만들기 킷이 도착 하였습니다.

 

 

 

가정에 아이가 둘이라고 하니, 두개를 받았습니다. 지인분은 아이가 셋이라 세개를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우선, 내용물을 보겠습니다.

메뉴얼 한장, 초컬릿 튜브 2개, 쿠키 5개, 마들랜 2개로 간단 심플 합니다.

 

 

 

우선 메뉴얼 부터 한번 읽어 봅니다.

 

간단하게 50도 이하의 물에 초컬릿 튜브를 중탕 하여 쿠키에 짜서 바른다.

 

 

 

둘째 아이가 가장 좋아한 트리케라톱스 모양의 쿠키

 

 

 

진저맨(?) 모양의 쿠키

 

 

 

첫째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르스 모양의 쿠키

 

 

 

초코맛이 날 것 같은 트리케라톱스 쿠키

 

 

 

마들렌 두개



 

두박스 안의 내용물을 모두 펼쳐 보았습니다. 박스 안에 쿠키은 랜덤 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제 50도 이하의 물에 초컬릿 튜브를 중탕 합니다.

 

 

 

메뉴얼에 적힌대로 5분을 잽니다. 아이들은 5분도 긴가 봅니다. 5분 동안 여러번 몇 분 남았냐고...

 

그렇게 5분을 보내고, 튜브를 열심히 짜 보았지만!!! 안나옵니다...

 

 

 

튜브를 입구쪽으로 중탕 했었어야 하는데, 거꾸로 중탕 하여 입구 부분의 초컬릿이 녹지 않아 나오지 않더라고요.

 

 다시 50도의 물을 만들어 5분간 중탕 합니다.

 

 

 

첫째 아이(10살 : 남자, 초3) 아이 손 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쿠키 입니다.

 

 

 

둘째아이(7살 : 남자, 유치원생)의 손 크기의 두배 크기 

 

 

 

첫째 아이가 초컬릿으로 장식을 시작 했습니다.

 

 

 

둘째 아이도 초컬릿으로 장식을 시작 했습니다.

 

 

 

아이들의 손이라 섬세 하지는 못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집중 해서 무언가 하는 걸 본적이 언제 였더라...

 

 

 

첫번째 완성작(?)이 나왔습니다. 나쁘지 않네요.

 

 

 

첫째 아들 초집중 모드

 

 

 

둘째 아들도 초집중 모드

 

 

 

튜브에 초컬릿이 조금 남아서 마들렌에도 장식 하더라고요.

 



드디어, 첫째 아이가 모두 완성 하였습니다.

 

 

 

쿠키에 초컬릿을 장식 하다가 안나오면 위의 사진 처럼 중탕을 다시 하면 됩니다.

 

 

 

튜브에 초컬릿이 더 남았다고 해서 집에 만들어 두었던 냉동쿠키에 장식을 하겠다고 하네요.

 

 

 

집 모양 이라고 하는데요...

 

 

 

네...나름 대로 상상력을 발휘해서 그렸다고 합니다....

 

 

 

둘째 아이도 모두 완성 하였습니다.

 

 

 

첫째 아이, 둘째 아이의 완성작(?)

 

초컬릿을 빨리 굳히기 위해서 냉장고에 10분 정도 넣어 두었습니다.

 

 

 

쿠키에는 우유죠.

 

 

 

첫째 아이, 본인이 직접 그려서(?) 더 맛있다고 엄지척!

 

 

 

둘째도 형한테 안집니다. 쌍엄지척!! (쿠기 머리 지못미...)

 

 

 

 

아이들이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아 하더라고요.

 

체험 학습 만큼 좋은건 없다고 생각 합니다.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이 되었다고 생각 해요.

 

아이들이 쿠키 만드는걸 지켜 보면서 "나도 하고 싶다..나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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