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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운양동 엘리스 센터에서 액자 만들기 키트를 받았습니다.


액자 만들기 키트의 기본 구성품은 간단해 보입니다. 

 

이 재료의 이름은 '시네신스 가지' 라고 하네요. 색상이 이쁘네요.
엘리스 센터에 알아보니, 파랑색 계열과 붉은색 계열이 있는데 우리집은 붉은색상 계열을 받게 되었습니다.

 

 

요즘 이런 키트 들이 잘 되어 있어 쉽게 체험해 볼수 있어 너무 좋아요.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smartstore.naver.com/floin 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종류가 매우 다양 하네요.

 

 

qr code 주소 https://m.site.naver.com/qrcode/view.nhn?v=0KZIV


아마 이 재료가 액자가 아닐까 싶은데 윗면이 둥글둥글 하네요.

 

 

액자가 맞습니다. 원형 반구 부분이 있어 둥글둥글 했던 것이네요.  오아시스  같은 스티로폼 부분은 약하니 충격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 솜의 정체는 무엇 일까요..? 일단 설명서에 앖는 것으로 봐서 재료의 보호 목적으로 담아 둔게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 봅니다.
설명서에도 관련된 내용을 찾을 수 없었으며, 마지막 까지 사용 되지는 않았네요.

 

가위를 준비 하고 본격적으로 작업(?) 준비를 합니다.


 

오아시스 비슷한 스티로폼에 잘 꽂히지 않을까봐 대각선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앞 부분이 뾰족 하면 쉽게 힘들이지 않고, 꽂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잘린 부분을 보면 약간 뾰족해 보이죠? 손이 못생긴건 죄송 합니다...

 

첫번째 꽃을 꽂았습니다. 다행히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꽂을 수 있었습니다. 굳이, 앞 부분을 뾰족하게 자르지 않아도 되겠어요.


아직은 볼품이 없죠? "내 시작은 듬성듬성 하였으나 끝은 풍성 하리라..."

 

풍성 하게 보이기 위해 무리지어 있는 부분을 잘라 내되, 꽂기 쉽기 위해 꽃대는 길게 잘랐습니다.

아무래도 진행 하다 보면 꽃대를 길게 남겨주는 것이 작업이 쉽더라고요.

요점은 너무 짧게 자르지 말고, 풍성 하게 보이기 위해 무리지어진 부분을 선택 해 자고 꽂는거...


조금씩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한번에 많이 잘라 두지 마시고, 조금씩 미리 잘라두고 작업 하시는걸 추전 합니다.



조금더 풍성해 졌어요. 오아시스 스티로폼이 보이지 않아야 더 이뻐 보이겠죠?


제법 많이 풍성해 졌지만, 중간중간 오아시스 같은 초록색 스티로폼이 보입니다.


이제는 몰라 보게 풍성해 졌습니다. 그래도 오아시스 초록색 스티로폼이 눈에 띄네요.


옆면에서 보면 오아시스가 거의 안보이는걸 보면 나름 꼼꼼하게 잘 작업 되었네요.


정면에서 봐도 이제 오아시스가 거의 안 보입니다.


동봉된 재료도 거의 알맞게 딱 소진 되었습니다.


1번 위치 : 우리집 가훈 옆에 걸어 둔다.


2번 위치 : 시계 부근에 걸어 둔다.

 

결국 2번 위치의 시계 부근에 걸어 두었습니다. 위치야 언젠든지 변경이 가능 하니까요.

 

액자의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벽에 못질을 해야 할 필요도 없이 꼬꼬핀을 이용하여 쉽게 걸어 둘 수 있었습니다.



내손으로 직접 꾸민 액자라 생각 하니, 제눈에는 더욱 이뻐 보이네요.

총 소요된 시간은 약 40분 정도 이며, 꽃꽂이를 몰라도 쉽게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제가 살면서 이런걸 언제 해볼까요.

 

길진 않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나름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 이었으며,

 

직접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걸어두니 뿌듯 하기 까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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