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운양동 - buger 307

집 근처에 buger307 이라는 햄버거 가게가 있어 방문해 보았다. 집 근처에 아직 햄버거 전문점이 없는 시골이다.

여튼, 실내, 화장실, 건물 외관 모두 매우 깔끔 했다. 운양동 지점이 본점이라고 한다. 

버거 메뉴는 301 버거 부터 307 버거 까지 있으며 내용물에 차이가 조금씩 있다.

 

가장 인상적었던 것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프렌차이즈에서는 시도 하지 않는 정말 맛있는 패티 와 감자 튀김을 굵게 또는 얇게 선택이 가능 하다는 것이었다. 단품도 한끼 식사가 충분히 되는 양이었다.

 

적당한 가격에 수제버거의 맛을 느낄수 있었으며, 집 주변에 프렌차이즈 버거 전문점이 생긴다고 해도 버거 307을 방문할 것 같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 되며, 버거가 나오기 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 그래도 맛있으니 기다릴 수 있다.

 

햄버거를 좋아 한다면 운양동 지점 외 다른곳에도 buger307이 있으니, 한번쯤 방문 해보기 바란다.

 

집에 아이들이 곰돌이 인형과 사진 찍는걸 좋아 한다. 이 매장의 포토존 인듯.

오픈 키친으로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다.

정말 그렇다.

테이블 위의 연장들. 버거 먹는데 무슨 연장이 필요할까...

버거가 커서 연장은 필수다.

307 버거 + 얇은 감자 튀김

 302 버거 + 굵은 감자 튀김. 매콤한 소스가 일품

307 버거 셋트 2개, 302 버거 셋트

모든 셋트에 감자튀김은 두꺼운것 얇은것 선택 가능.